(사진 = 빈폴 레이디스)
인기 정상의 걸그룹 소녀시대가 멤버 제시카의 갑작스런 퇴출 논란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리더 태연의 근심 가득한 모습이 공항에서 포착됐다.
태연은 지난 9월 30일 중국 팬미팅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모습을 드러낸 태연은 시선을 사로잡는 여성스러운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전체적인 블랙의 의상과 함께 트렌치 코트를 매치하여 편안하면서도 가을 향기가 물씬 나는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하지만 표정은 어두웠다. 태연은 최근 제시카의 퇴출 논란으로 인해 마음고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진행된 태티서 팬사인회에서는 급기야 눈물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태연은 리더로서 더 혼란스럽겠다”, “소녀시대 제시카 없이 어떡하나”, “제시카 없는 소녀시대는 생각해 본 적 없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