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시각장애인과 함께 희망 자전거 여행

입력 2014-10-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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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자전거 구간 국토종주에 참가한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한마음재단)’은 지난 1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시각장애인 희망 자전거 여행 출정식’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혀다. 이날 한마음 재단은 자전거와 훈련 및 여행 경비 전액을 인천 광명원에 전달했다.

자전거 여행은 시각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사회적응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한 팀을 이루어 2인승 자전거로 서울에서 춘천까지 3일부터 2박3일 동안 총 100Km를 달린다.

모두 10팀으로 구성된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는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안전교육과 자전거 주행훈련을 이수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자전거 여행을 통해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갖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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