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나흘째 랠리…613.39(7.17P↑)

입력 2006-09-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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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지난주 중후반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나흘 연속 상승했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7.17포인트(1.18%) 오른 613.89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30일(630.50P) 이후 최고치.

외국인이 20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7억원, 4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매물을 받아냈다.

인터넷(-0.37%)을 제외한 전 업종지수가 순조로운 흐름을 보인 가운데, 출판매체(4.81%) 기타제조(4.39%) 방송서비스(4.46%) 등의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중에서는 CJ홈쇼핑(5.10%)과 GS홈쇼핑(5.56%) 등 홈쇼핑주가 동반 강세로 눈길을 끌었다. 메가스터디는 엠베스트 합병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6.95% 상승, 5개월만에 10만원대를 돌파했다.

반면 NHN이 보합으로 마감했고, 네오위즈(-1.36%) CJ인터넷(-1.22%) 다음(-2.31%)이 하락하는 등 인터넷·게임주는 대체적으로 부진했다.

중소형주 가운데는 아이레보가 디지털도어록 2위 업체인 사이트론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예당도 벅스와의 벅스와의 법정공방을 마무리했다는 발표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6개를 포함해 60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등 269개 종목이 떨어졌다. 75개 종목은 전날과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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