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축구 마케팅으로 유럽 시장 공략

입력 2014-09-30 1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골넷 및 A보드 광고 스폰서십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스페인 축구 리그인 프리메라리가 광고 스폰서십을 통해 유럽지역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프리메라리가의 지난 시즌(2013~2014) 우승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해 FC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등 총 17개 팀 구장에 골넷 광고 및 A-보드 광고 등을 토해 브랜드를 노출시킬 계획이다.

이상규 금호타이어 유럽영업지역본부장은 “유럽 최고의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프리메라리가 광고를 통해 유럽 시장 내 인지도를 대폭 확대하고,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다방면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프리메라리가는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의 세리에 A, 독일의 분데스리가와 함께 세계 4대 프로축구 리그 중 하나다. 경기당 평균 관중이 2만8000명에 달한다.

금호타이어는 앞서 2007년부터 4년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 플래티넘 스폰서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된 바 있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65,000
    • -0.05%
    • 이더리움
    • 3,277,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435,600
    • -0.39%
    • 리플
    • 717
    • +0%
    • 솔라나
    • 194,700
    • +0.67%
    • 에이다
    • 472
    • -0.63%
    • 이오스
    • 640
    • -0.62%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
    • 체인링크
    • 15,120
    • -0.72%
    • 샌드박스
    • 344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