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유화, 외국계 경영참여 선언으로 '강세'

입력 2006-09-18 09:06 수정 2006-09-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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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유화가 외국계투자회사의 경영참여 선언으로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분 현재 코오롱유화의 주가는 지난 주말대비 4.78%(550원) 오른 1만2050원을 기록 중이다.

호주계 투자회사인 헌터홀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5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코오롱유화의 지분 0.31%(2만9290주)를 장내 매입, 지분율이 5.68%(52만8180주)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헌터홀은 특히 지난 2005년 5월 단순투자목적으로 5.37%(49만8890주)를 매입했으나, 이번에 추가 매입 신고를 하면서 경영참가목적으로 변경했다.

헌터홀은 보유 목적 변경을 변경한 이유를 "보다 투명한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서"라고 밝혔다.

또 ▲이사 및 감사의 선임·해임 또는 직무의 정지 ▲이사 및 이사회 등 회사의 기관과 관련된 정관의 변경 ▲회사의 자본금의 변경 ▲회사의 배당 결정 등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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