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가 국내 남자배구 대표팀에게 선물을 보냈다.(사진=최민호 페이스북)
만수르가 국내 남자배구 대표팀에게 응원과 선물을 보내온 것이 최민호 선수의 SNS를 통해 알려져 화제다.
최민호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팀 내 분위기 최고입니다. 이 기세로 아시안게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남자배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선물이 든 여러 개의 봉투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2006년 이후 8년 만의 금메달 도전하는 남자배구 대표팀에게 만수르가 응원 선물을 보낸 것이다.
네티즌은 “만수르, 최민호 응원 대단하네”, “최민호, 만수르 응원 받고 금빛 사냥 성공하길”, “최민호, 기분 좋겠다! 만수르 선물이라니”, “최민호, 만수르 응원 덕에 금메달 따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29일 오후 5시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8강 플레이오프 E조 2차전 경기에서 이란과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