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1인 창작자 지원 본격화…'글로벌 크리에이터 50’발대식

입력 2014-09-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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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6일 창조경제타운 등을 통해 진행된 ‘글로벌 창의콘텐츠 공모전’에서 1차 선발된 글로벌 크리에이터 50인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창의콘텐츠 공모전은 창의적 아이디어로 무장한 1인 창작자를 발굴하고 각종 지원을 통해 해외진출까지 성공할 수 있는 파워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부는 1차로 선발된 50명의 창작자에게 제작 지원금을 지급, 이들은 약 한 달 동안 새로운 제작에 착수하게 된다. 지원 내용에는 촬영장비 협찬 뿐 아니라 홍대 앞에 마련될 창작카페를 위한 교육, 세미나, 사업자 네트워킹 등도 포함돼 있다.

또 미래부는 내달 2일~3일 성공한 1인 창작자 선배와의 만남 뿐 아니라, 창작자 간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워크숍도 진행한다.

미래부는 11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의 ‘파워 크리에이터’를 확정하고 선발된 창작자들의 우수 콘텐츠를 유튜브 뿐 아니라 네이버, 다음, IPTV, 위성, 케이블TV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이정구 미래부 방송진흥정책관은 "한미 FTA 발효에 따른 방송시장개방 등 급변하는 콘텐츠 유통 환경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많은 1인 창작자들이 자신의 훌륭한 콘텐츠를 모든 유통 플랫폼에 올리고 세계에도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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