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혼조 마감...FTSE100 0.15% ↑

입력 2014-09-2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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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2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상회하면서 호재가 됐지만, 유럽 지표가 부진해 부담이 됐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15% 오른 6649.39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91% 상승한 4394.75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20% 내린 9490.55에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3% 상승한 342.3을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연 4.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수정치에 비해 0.4%포인트 높은 것이다.

미시간대학과 시장조사기관 톰슨로이터가 공개한 9월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는 84.6을 기록해, 예상치 84.3을 웃돌았다.

독일 GKF는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8.5%를 예상했다.

유럽 최대 정유사 토탈의 주가는 2.3% 상승했다. 멕시코만 타히티 유전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매수세를 이끌었다.

에어프랑스-KLM은 이사회가 조종사들에게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지만 주가는 1.7% 빠졌다.

알리안츠는 6% 넘게 급락했다. 자회사인 핌코의 빌 그로스 공동 창업자가 회사를 떠난다는 소식이 악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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