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행성 수증기 발견, 생명체 존재 가능성도… "축복일까 저주일까"

입력 2014-09-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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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행성 수증기 발견

(신화/뉴시스)

외계행성에서 수증기가 발견됐다.

최근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소형행성인 세레스에서 스팀이 나오는 장면이 허셜 우주망원경에 잡혔다고 보도했다.

외계행성 수증기 발견은 미국 항공우주국과 유럽우주국 연구팀의 공동 성과로 양측은 외계행성에 물의 존재가 있을거라는 추측도 내놨다.

수증기는 해당 행성에 물과 에너지가 있다는 증거로 물이 있다면 외계 생명체의 실존 가능성 역시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에너지가 물을 만들고 간헐온천처럼 지하에서 수증기가 뭉치는 현상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가정이 가능하다.

외계행성 수증기 발견은 검은 표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정확한 기원은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 가장 설득력 있는 가설 중 하나는 표면의 얼음이 태양 열기에 녹으면서 수증기로 변해 우주공간에 대규모로 흩뿌려진 것이라는 주장이다.

외계행성 수증기 발견 소식에 네티즌은 "외계행성 수증기 발견, 또 다른 인류가 혹시?" "외계행성 수증기 발견, 지구 침공 당하는 것 아닐까" "외계행성 수증기 발견, 축복일까 저주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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