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XㆍUBS, 국가별 억만장자 수 공개...슈퍼리치들 포트폴리오 보니...

입력 2014-09-25 13:57 수정 2014-09-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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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억만장자 수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일본 1위 부자 자리를 탈환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손 회장이 도쿄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가한 모습. 블룸버그

슈퍼리치들의 포트폴리오엔 어떤 것이 담겼을까.

24일(현지시간) 스위스 최대 투자은행 UBS와 웰스-X가 공개한 2014 억만장자 통계에 따르면 억만장자들은 주식과 채권 같은 유동성 자산에 주로 투자했다. 이들의 1인당 주식ㆍ채권 투자 규모는 지난해 5억4000만달러(약 5600억원)에서 올해 6억달러로 늘었다. 세계적으로 경기 회복세가 보이면서 리스크 높은 투자처에 대한 비중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전세계 억만장자 수는 2325명으로 전년도(2170명)에 비해 155명(7%) 증가했다. 이들의 자산총계는 7조2910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7750억달러(12%) 늘었다. 이번 조사에서 억만장자는 미국 달러 기준 1억달러 이상을 소유한 사람으로 정의됐다.

억만장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571명)이었고, 2위는 중국으로 19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3위), 독일(4위), 러시아(5위)가 뒤를 이었다.

국가별 억만장자 수 증가에 네티즌들은 "국가별 억만장자 수 증가, 역시 돈이 돈을 버는구나" "국가별 억만장자 수, 오늘부터 주식 채권 투자 시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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