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즈는 14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퀴즈배틀' 파이널베타 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위즈는 이번 파이널베타 서비스를 통해 ▲동그리와 ▲오늘도보이 ▲불면증이순신 등 총 10개의 캐릭터를 선보이고 게임 안정성 점검과 기능테스트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퀴즈배틀'은 이용자가 온라인에 동시 접속해 동영상, 이미지, 텍스트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게임 서비스로 실시간 대전을 통해 흥미를 주는 동시에 지식 기반의 교육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특히 게임 모드를 ▲혼자서 퀴즈를 푸는 싱글모드 ▲2명에서 8명까지 여러 명이 한 방에 모여 퀴즈를 푸는 멀티모드 ▲정해진 시간 상금(상품)을 걸고 실시간 동시 접속자들이 토너먼트 형태로 퀴즈를 푸는 서바이벌 등 총 3가지 모드로 다양하게 지원하는데 이중 원하는 모드를 정해 즐기면 된다.
또한 새로운 퀴즈 대통령을 꿈꾸며 ▲대장금반지 ▲돈킹콩 등 8명의 캐릭터가 퀴즈사관학교에 입학한다는 스토리를 설정해 퀴즈 맞대결의 흥미를 높이고 ▲지우개 찬스와 ▲패스찬스 ▲응답률찬스 ▲제시어찬스 등 다양한 아이템도 사용할 수 있게 설계해 기존의 퀴즈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스릴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더불어 드림위즈는 기존의 퀴즈 게임 서비스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중복제출이나 답안지유출을 막기 위해 검증된 10만개의 문제 DB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 업체와의 독점 계약을 했다.
이는 시중에 출간된 퀴즈 관련 전문서적의 문제수가 1000개에서 최고 3000개인 것을 감안한다면 퀴즈배틀의 문제 DB는 상당한 양이며, 문제 출제 시스템 역시 사용자들의 실시간 정답, 오답 비율을 파악해 난이도와 배점이 자동으로 조절되도록 설계해 특허 출원까지 한 상태다.
드림위즈 진현석 부분장은 "에듀테인먼트 서비스인 <퀴즈배틀>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지식 콘텐츠 기반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라며 "이번 파이널베타을 통해 정식 오픈 전 최종 점검과 동시에 사용자들의 반응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