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봉 과거 발언 눈길, "가장 사랑한 사람은 왕페이"…장백지 분노

입력 2014-09-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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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장백지(사진=뉴시스)

중국 여배우 장백지가 전 남편 사정봉과 왕페이간의 재결합 소속이 장백지가 분노를 표출한 것을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사정봉과 왕페이간의 만남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사정봉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사정봉이 과거 토크쇼에 출연해 했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사정봉은 지난 2002년 한 토크쇼에 출연해 왕페이에 대해 "가장 사랑한 사람"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이어 "왕페이와의 이별은 너무나도 가슴이 아팠다"고 덧붙인 바 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최근 "10년 전 이별한 사정봉과 왕페이가 베이징의 한 아파트에서 4일간 외출없이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하며 사정봉과 왕페이간의 재결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장백지는 "지난 10년간의 세월이 무의미하다"며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 바꾸고 싶다"는 말로 분노의 뜻을 나타낸 바 있다.

사정봉은 11세 연상 왕페이와 결혼 생활을 한 이후 장백지와 사랑에 빠졌고 이에 따라 2004년 이혼을 했다. 이후 사정봉과 장백지는 지난 2006년 결혼한 바 있다. 이들 사이에는 두 아들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5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한편 네티즌은 장백지가 사정봉과 왕페이간의 관계에 대해 분노한 상황에 대해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정말 막장 드라마네"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장백지 화날만 하네"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사정봉 왕페이도 정말 너무하네"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사랑에 국경도 없다지만"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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