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마담 뺑덕'의 여주인공인 이솜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마담 뺑덕'의 배급사는 23일 공식 페이스 북을 통해 영화의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엔 여주인공인 이솜이 검은 색 드레스를 입고 각선미를 과시하고 있다. 이솜은 웅크린 자세로 주인공 정우성에게 안겨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솜은 정우성의 팔을 감싸 안으며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솜은 '마담 뺑덕'을 통해 첫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이솜은 자신의 연기에 대해 "완전히 만족하지는 못하고,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고 평했다.
이솜은 영화 속에서 섹슈얼한 분위기와 순박한 모습을 오가는 팜므파탈을 연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솜, 특이한 매력이 있네", "이솜, 귀엽거나 섹시하거나", "이솜, 정우성하고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