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 토론회 무산, 반응은 제각각 "말도 안돼" VS "궁지 선택"

입력 2014-09-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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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 토론회 무산

(연합뉴스)

한국연금학회 주최로 열릴 예정이던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공무원노조의 거센 반발에 따른 소란으로 인해 무산됐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23일 온라인커뮤니티, 트위터 등에는 공무원연금 개혁 토론회 무산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공무원연금 개혁 토론회 무산소식을 접한 한 네티즌은 "박근혜정부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제대로 개혁해야. 이것만 하면. 다음 정권창출 문제 없다"고 전했다.

또 "공무원연금 개혁 토론회 무산 말이 안 되는 일. 공무원연금 개혁 토론회 무산 되다니 그 동안의 공무원들 갑질에 꼴사나워하던 사람들 모두 잘된 일이라고 얘기할 것"이라고 의견을 냈다.

반면 공무원 연금 개혁 토론회 무산에 대해 "공무원의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어 한 네티즌은 "공무원들의 마음도 이해해주자. 공무원연금 개혁 토론회 무산은 궁지에서의 선택"이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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