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사격 25m 권총 개인전 노메달…기대주 김장미 5위 그쳐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09-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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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사격 25m 권총 개인전 경기에서 김장미가 총구를 겨누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 사격의 기대주 김장미(22ㆍ우리은행)가 25m 권총 개인전에서 5위를 기록했다. 결선에 오른 3명의 한국선수 모두 메달 획득이 좌절됐다.

곽정혜(28ㆍIBK기업은행), 김장미, 이정은(27ㆍKB국민은행)은 22일 인천 연수구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사격 25m 권총 개인전 결승에 나란히 4, 5, 6위에 머물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총 25발을 쏴 10.2점 이상을 맞춘 개수로 점수를 채점하는 결승전에서 김장미와 이정은은 각각 16발과 15발을 맞추며 5위와 6위에 머물렀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김장미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이 유력했지만, 기대에 못 미쳤다.

곽정혜는 17발을 맞추며 3,4위전(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3, 4위전에서 만난 몽골의 오트리아드를 상대로 접전을 벌인 끝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편 이날 오전 열린 25m 권총 단체전에서 김장미, 곽정혜, 이정은은 1748점을 합작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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