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우승 허미정, 韓선수 2주 연속 우승…상금액은?

입력 2014-09-22 12: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허미정(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허미정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의 RTJ(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파72)에서 열린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스테이시 루이스(29ㆍ미국ㆍ17언더파 271타)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허미정은 지난 2009년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 이후 5년 만의 LPGA투어 정상이다. 우승상금은 19만5000달러다.

1번홀(파3)과 2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허미정은 7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한 타를 잃었지만 9번홀(파4)에서 버디로 한 타를 만회하며 전반을 2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11번홀(파4) 버디에 이어 13번홀(파3)과 14번홀(파4)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예약했다. 이후 16번홀(파3)에서도 한타를 줄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한국선수는 지난주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김효주(19ㆍ롯데)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16,000
    • -0.61%
    • 이더리움
    • 3,472,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482,400
    • -1.85%
    • 리플
    • 725
    • -1.23%
    • 솔라나
    • 239,200
    • +3.73%
    • 에이다
    • 485
    • -2.61%
    • 이오스
    • 650
    • -2.55%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2.34%
    • 체인링크
    • 15,580
    • -5.35%
    • 샌드박스
    • 365
    • -3.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