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복귀’ 추성훈, 상대 아미르 사돌라는 누구?

입력 2014-09-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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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랑이 아빠’ 추성훈이 2년 7개월 만에 UFC 복귀전을 갖는 가운데 상대 아미르 사돌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성훈은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in JAPAN’ 대회 웰터급 매치(77kg 이하)에서 복귀전을 갖는다.

추성훈의 상대 아미르 사돌라 미국 국적의 파이터로 UFC 선수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얼티밋 파이터 시즌7’에서 우승하며 UFC에 입성했다. UFC 전적은 6승 4패이며,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추성훈은 지난 2008년 UFC 데뷔전에서 앨런 벨처에 판정승을 거둔 뒤 4연패했다. 총 전적은 13승 5패 2무효이며, 최근 5경기에선 1승 4패로 다소 부진하다.

추성훈의 복귀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성훈 사랑이 생각하며 이겼으면 좋겠다", "추성훈 복귀적 기대된다", "추성훈 2년 넘게 공백기 잘 극복할 수 있을까", "추성훈 경기에 딸 사랑이도 경기장에 올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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