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곤 펜싱 해설위원 "'1초 오심' 신아람, 금메달 점쳐진다"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09-19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창곤 펜싱 해설위원 신아람 금메달 발언

(사진=SBS)

"신아람, 최인정 선수가 결승전에서 만날 확률이 높다"

김창곤 SBS 해설위원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펜싱의 메달 색을 점쳤다.

김 위원은 19일 "중국 펜싱 선수들은 우리 선수들만 만나면 맥을 못 추는 경향이 있다. 신아람 선수와 최인정 선수가 결승전에서 만날 확률이 높다"며 신아람 선수의 금메달을 예측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펜싱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의 최대의 라이벌은 중국이다.

김 위원은 여자 사브르에 출전하는 김지연 선수와 이라진 선수, 남자 에페에 출전하는 정진선 선수와 박경두 선수가 첫 스타트를 잘 끊을 것이라고 봤다. 이 역시 금메달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사브르의 경우 경기 진행이 빨라서 시청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라이벌인 중국 선수들과 일본의 추격을 물리치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은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메이저급 해설을 맡는다. 시청자 여러분이 펜싱을 이해하기 쉽고 좋아하실 수 있도록 해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 사브르에 김지연, 이라진 선수 그리고 남자 에페에 정진선, 박경두 선수의 경기는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SBS에서 중계 방송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11,000
    • -0.21%
    • 이더리움
    • 3,264,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36,400
    • -0.3%
    • 리플
    • 717
    • -0.14%
    • 솔라나
    • 192,900
    • -0.05%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37
    • -1.09%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24%
    • 체인링크
    • 15,300
    • +1.59%
    • 샌드박스
    • 34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