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크라이나에 550억원 추가 지원

입력 2014-09-19 0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5300만 달러(약 550억원)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라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치안 회복과 사회 재건, 인도적 구호를 약속했다”며 “이에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추가 지원금 5300만 달러 가운데 4600만 달러가 우크라이나 군대와 국경수비대 금융지원에 쓰이고 나머지는 동부지역 난민구호에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이번까지 포함해 올해 약 2억9100만 달러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다.

다만 이번 지원안에는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요청한 무기지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미국을 방문 중인 포로셴코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의회 연설에서 무기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종합]'금융 컨트롤타워 재확인' 강한 리더십 통했다[김병환號 100일]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활력 찾는 제약업계, 30대 오너3세 ‘3·3경영’ 가속
  • “대출 문턱, 서울 넘어 지방도 확 뛰었네”…10월 주택 매수 때 대출 비중 ‘급감’
  • [종합] 뉴욕증시, ‘예측 불가’ 대선 앞두고 경계감 확산…다우 0.61%↓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03,000
    • -1.92%
    • 이더리움
    • 3,332,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457,700
    • -3.56%
    • 리플
    • 699
    • -0.43%
    • 솔라나
    • 219,000
    • -3.57%
    • 에이다
    • 452
    • -3.42%
    • 이오스
    • 567
    • -2.41%
    • 트론
    • 227
    • -1.3%
    • 스텔라루멘
    • 1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4.18%
    • 체인링크
    • 14,220
    • -5.39%
    • 샌드박스
    • 316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