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창조경제타운 오프라인서도 창업지원 본격화

입력 2014-09-18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창조경제타운-창업지원기관 협의체 발대식 개최

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타운의 오프라인 창업지원을 강화한다.

미래부는 18일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창조경제타운-창업지원기관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합의체는 아이디어를 가치화 하는 온라인 플랫폼 창조경제타운과 다양한 창업지원기관들을 연결하기 위해 구성된 협력 네트워크다.

총 19개 공공·민간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주체들을 서로 연결한다. 이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활발한 교류와 협업을 통해 창조경제타운의 성과 창출 가속화를 돕는다.

창조경제타운은 이달 말, 서비스 개시 1주년을 맞이하게 되며, 8월말까지 9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국민의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블루투스 이어폰 ‘이어톡’으로 12억5000만원의 민간투자 유치를 비롯한 시장진출, 기술이전 등의 가시적 성과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오프라인 창업지원기관과 연계돼 지원을 받는 아이디어는 51건에 그쳐 창조경제타운이 온라인 중심에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이 돼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날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다양한 지식·경험·아이디어를 가진 주체들의 활발한 교류·협업을 통해 창조경제 성과 창출에 속도가 붙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부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디캠프(D.CAMP)와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드림엔터 등 공공·민간의 다양한 창업지원기관들을 창조경제타운 아이디어와 연계해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계약 5년 남았는데…민희진 vs 하이브 2라운드 본격 시작? [이슈크래커]
  • 삼순이를 아시나요…‘내 이름은 김삼순’ 2024 버전 공개 [해시태그]
  • "프로야구 팬들, 굿즈 사러 논현으로 모이세요"…'KBO 스토어' 1호점 오픈 [가보니]
  • “딥페이크, 가상의 총기나 마찬가지…온라인 접속 무서워진 10대 소녀들”
  • '6억 로또' 디에이치 방배 1순위 청약에 5.8만명 몰렸다
  • '코인 편취' 하루인베스트 대표, 재판 도중 흉기 피습
  • 성수품 17만t 풀고 소상공인·中企에 43조 공급…내수진작 총력 [추석민생대책]
  • 제10호 태풍 '산산' 일본 규수 접근 중…일본 기상청이 본 예상 경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75,000
    • -3.59%
    • 이더리움
    • 3,399,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438,600
    • -3.75%
    • 리플
    • 774
    • -3.85%
    • 솔라나
    • 196,400
    • -5.76%
    • 에이다
    • 479
    • -2.24%
    • 이오스
    • 663
    • -5.01%
    • 트론
    • 216
    • -0.92%
    • 스텔라루멘
    • 126
    • -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650
    • -2.62%
    • 체인링크
    • 15,360
    • -1.54%
    • 샌드박스
    • 346
    • -6.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