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해명
(사진=뉴시스)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가 여배우와의 수상한 돈거래 의혹과 관련, "뮤직비디오 출연료를 지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15일 김광수 대표 변호인 측의 해명 자료에는 "H 기획사의 요청으로 소속가수 K의 정규앨범 2장과 싱글 1장을 제작했고, 이 과정에서 뮤직비디오 5편을 촬영했다"며 "앨범과 뮤직비디오 제작에 필요한 제작비는 H 기획사로부터 지급받았고 모두 배우 출연료 등 제작비로 정상 지급됐다"고 해명했다.
김광수 대표 변호인 측은 이어 해명 자료를 통해 "김광수 대표가 기소됐다는 보도도 사실이 아니다"며 "여배우와 수상한 돈거래가 있다는 보도는 정상적으로 뮤직비디오 출연료를 지급한 부분을 과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광진 대표가 유명 여성 탤런트 H 씨, CJ그룹 계열사인 CJ E&M 등과 거액의 수상한 돈거래를 한 정황을 포착해 관련 계좌들을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CJ E&M 측은 "불법적인 거래 내용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김광수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광수 해명, 정상적인 출연료 지급이라면 관련 연예인도 입장을 밝혀야 한다","김광수 해명에도 논란 이어지는군요","김광수 해명, 신문 사회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