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비스테온공조, 중앙 멕시코 지역에 신규 공장 가동

입력 2014-09-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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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비스테온공조는 중앙 멕시코 지역에서 신규 공장 가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공장은 멕시코 케레타로(Querétaro) 주에 위치해 있으며 자동차용 공조제품을 생산한다. 연간 생산 규모는 약 26만 대로 향후 연간 50만 대까지 생산 능력 확대가 가능하다.

한라비스테온공조는 현재 멕시코 북부 지역, 시우다드 후아레스(Ciudad Juárez)에서도 세 개의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규 공장 추가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현지 진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멕시코 지역에서 고객 대응력을 한층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환 한라비스테온공조 대표이사는 “본 신규 공장의 전략적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중앙 멕시코 지역 완성차 고객들의 현지 제품 조달 계획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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