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권리세 발인, 소정ㆍ주니ㆍ애슐리 동료 연예인 오열 속 엄수

입력 2014-09-09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故 권리세 발인식(사진 = 뉴시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권리세의 발인식이 9일 오전 엄수됐다.

교통사고 후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권리세의 발인식이 9일 오전 9시 30분 빈소가 위치한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애도 속에 진행됐다.

이날 故 권리세의 발인식에는 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 주니, 애슐리가 모두 참석했다. 얼마 전 은비를 떠나보낸 이들은 부상당한 몸으로 눈물을 흘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양동근, 데이비드 오 등 장례 내내 곁을 지키던 동료 연예인들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고인은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장을 치른 후 가족들과 일본으로 건너가 현지에 안치된다.

레이디스코드 측은 “밝고 예쁜 두 멤버 리세와 은비의 모습을 오랫동안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 누구보다 슬픔에 잠긴 가족들과 멤버 소정, 주니, 애슐리를 위해서도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새벽 오전 1시 23분경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지점에서 레이디스코드가 타고 있는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권리세는 중태에 빠져 약 11시간에 가까운 장시간 수술을 했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78,000
    • +0.61%
    • 이더리움
    • 3,178,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430,300
    • +2.38%
    • 리플
    • 707
    • -8.06%
    • 솔라나
    • 184,400
    • -4.11%
    • 에이다
    • 457
    • +0%
    • 이오스
    • 629
    • -0.32%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34%
    • 체인링크
    • 14,300
    • +0.78%
    • 샌드박스
    • 326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