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8월 경기동향지수 47.4…4개월 만에 하락

입력 2014-09-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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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각부가 지난달 경기 현황 조사에서 경기동향지수(DI)가 7월보다 3.9 포인트 하락한 47.4로 집계됐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소비세 인상을 단행한 올해 4월에 41.6까지 떨어진 경기동향지수는 5월(45.1) 6월(47.7) 7월(51.3)에 연월 상승했으나 4개월 만에 다시 하락했다.

앞으로 2~3개월 후 경기를 예상하는 지수는 7월보다 1.1포인트 하락한 50.4를 기록했고 이 역시 올해 4월 50.3 수치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아졌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세율 인상 후 개인 소비 회복이 둔화했고 기업의 설비 투자도 침체했다고 평가했으며 내년 10월 소비 세율을 10%로 재차 인상할지에 대한 정부의 판단에 이번 조사 결과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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