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서울→부산 6시간 20분...오늘 44만대 귀성길 오른다

입력 2014-09-0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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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교통상황

추석 연휴로 민족대이동이 시작된 5일 귀성 차량들이 점차 늘면서 정체가 본격화 되고 있다.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인 5일인 오늘 오후부터 귀성 행렬이 시작돼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지체와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오후 6시 현재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20분, 울산까지 6시간 30분, 광주까지 4시간 40분, 강릉까지 2시간 50분, 대전까지는 2시간 반이 걸린다.

특히 고속도로 정체는 귀성 차량과 금요일 퇴근 차량이 맞물려서 심해지고 있다.

현재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한 차량은 31만대 정도로 오늘 전체로는 44만대의 차량이 지방으로 향하고 35만대가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예상하고 있다.

정체는 자정을 지나면서 점차 풀리겠지만 내일 새벽부터 다시 본격화 될 전망이다.

시민들은 "고속도로교통상황, 아 답답하구나", "고속도로교통상황, 이래서 언제 가나", "고속도로교통상황, 벌써부터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뜨다니", "고속도로교통상황, 집에가기 두렵다", "고속도로교통상황, 난 명절이 제일 싫어", "고속도로교통상황, 명절은 누가 만들었는가 생각하다 부모님 생각해서 참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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