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봉구
(사진=길구봉구 공식 페이스북)
가수 길구봉구가 친근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길구봉구는 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잠시 후 2시부터 시작하는 컬투쇼에 3시에 출연한다네요! 라이브라이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 모자를 쓴 길구와 청청 패션을 매치한 봉구가 나란히 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들의 표정과 자세 등은 마치 동네 형 혹은 아저씨를 보는 듯한 자연스럽고 친근한 분위기를 풍겨 웃음을 자아낸다.
길구봉구는 지난달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저희는 밖에서 비주얼 가수라고 말하고 다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DJ 김창렬은 "그런 자신감 좋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길구봉구는 신곡 '달아(DalAH)'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네티즌들은 "길구봉구 사진 웃긴다. 동네 골목대장 형들같음", "길구봉구, 누구에여?", "길구봉구, 유명한 곡이 뭔가요? 들어봐야겠어", "길구봉구, 개그맨포스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