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ㆍ장나라, 라면 나눠먹다 입술 덥석

입력 2014-09-03 22: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ㆍ장나라, 라면 나눠먹다 입술 덥석

(사진=방송화면 캡처)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과 장나라가 라면을 나눠 먹다 서로의 입술을 덥석 물었다.

3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ㆍ연출 이동윤 김희원)’ 19회에서는 소리없이 사라진 건(장혁)과 미영(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미영은 피곤해 하는 건에게 명태눈알이 들어간 라면을 끓여줬다. 미영은 “우리 엄마 쉽지 않지? 알아요. 고군분투하는 거”라며 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건은 “쉬운 여자 재미없어”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미영은 “고마워요. 섭섭할 수 있는데 내색 안 해서…”라며 지친 건을 위로했고, 건은 “걱정하지마. 쌈밥 여인을 무너트릴 테니”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후 두 사람은 명태눈알이 들어간 라면을 나눠먹었다. 한 냄비에 얼굴을 묻고 라면 먹기에 몰두하던 두 사람은 같은 면발 하나를 물고 얼굴을 마주보게 됐다. 그리고 로맨틱 무드로 바뀌었다. 서로를 촉촉한 눈으로 바라보던 두 사람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서로의 입술을 덮쳤다. 강렬한 키스신이었다.

한편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오로지 착하기만 한 김미영(장나라)과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이건(장혁) 사장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이러다 다 죽어"…'불법 사이트' 전쟁 선포한 기업들 [K웹툰 국부 유출下]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단독 군, 안전불감...내진설계 반영 탄약고 고작 19% [2024 국감]
  •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하…'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 [날씨]일교차 크고 최저기온 '뚝'…아침 최저 3도
  • 악플러 고통 호소했던 제시의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38,000
    • -1.22%
    • 이더리움
    • 3,482,000
    • -4.29%
    • 비트코인 캐시
    • 481,600
    • -2.41%
    • 리플
    • 728
    • -1.36%
    • 솔라나
    • 237,100
    • +1.85%
    • 에이다
    • 484
    • -3.78%
    • 이오스
    • 650
    • -2.69%
    • 트론
    • 223
    • +0.45%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00
    • -3.07%
    • 체인링크
    • 15,620
    • -6.07%
    • 샌드박스
    • 366
    • -5.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