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독자 보안 솔루션 ‘게스트 모드’ 美 특허 등록

입력 2014-09-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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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게스트 모드 실행 가상 이미지.(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독자 개발한 보안 솔루션 ‘게스트 모드’가 3일 미국특허청(USPTO)에 등록됐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12년부터 미국, 유럽, 한국 등 주요 지역 특허청에 게스트 모드 기술을 특허 출원해 왔으며, 현재 미국 이외 지역에서도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게스트 모드는 잠금패턴을 달리해 하나의 스마트폰을 두 개 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게스트 모드에서는 사진, 문자, 메신저 등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이 차단되고 제한된 앱만 구동된다. 문자가 오더라도 내용을 보여주지 않는다. 게스트 모드를 자녀용으로 활용할 경우에는 사진, 비디오 등 필요한 앱만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스마트폰 대표 UX인 ‘노크코드’에 대해서도 지난 6월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 노크코드는 화면을 켜는 것과 잠금화면을 해제하는 것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꺼진 화면 위를 몇 차례만 터치하면 곧바로 홈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화면이 꺼진상태에서도 노크코드를 이용해 게스트 모드로 곧바로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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