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사진 아이클라우드 유출' 커스틴 던스트, 분노의 "땡큐"...대체 왜?

입력 2014-09-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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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클라우드 유출

▲사진=커스틴 던스트 트위터

할리우드 인기 스타들의 누드 사진이 인터넷에 대량 유출된 사건으로 세계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피해자 중 한 사람인 커스틴 던스트가 트위터에 분노의 트윗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커스틴 던스트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고마워 아이클라우드"라는 글을 올렸다. 커스틴 던스트 역시 이번 아이클라우드 유출 사건의 피해자 중 한 사람으로, 침대에서 가슴을 드러낸 사진이 유출되는 불상사를 겪었다. 이날 트윗은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비아냥 글로 해석된다.

커스틴 던스트 외에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등도 누드를 포함한 개인 사진이 애플의 아이클라우드에서 대량 유출됐다. 아이클라우드가 해킹당한 것으로 보고 현재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애플이 조사에 나선 상태다.

지난 2012년 스칼릿 요한슨 등의 개인 계정을 해킹한 남성은 체포돼 금고 10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아이클라우드 유출 파문에 네티즌들은 "유명인 아이클라우드 유출, 남의 일이 아니다" "아이클라우드 유출, 개인 사진 저장 못하겠다" "아이클라우드 유출, 애플 보안 허술한 것 아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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