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권상우, 이정진에 핵펀치..."깐족깐족 대더니 결국..."

입력 2014-09-02 09:39 수정 2014-09-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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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권상우

(SBS 방송 캡처)

SBS 드라마 '유혹'에서 권상우가 핵펀치를 날렸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유혹' 15회에서 권상우(석훈 역)와 이정진(민우 역), 박하선(홍주 역)이 식당에서 우연히 만났다.

이날 민우는 석훈에게 "아직도 세영 씨 기다리느냐. 밥상 치워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차석훈은 "치운 밥상에 다시 덤비는 사람들이 있더라"라고 대답하며 둘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흘렀다.

이후 민우는 "유 대표랑 헤어지니 다시 홍주가 그리워졌느냐"라며 석훈을 조롱했다.

평소부터 악감정이 있었던 사이에 민우의 조롱까지 겹치자 석훈은 분노를 억누르지 못했다. 석훈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민우에게 주먹을 날렸다.

'유혹' 권상우 핵펀치 소식에 네티즌은 "'유혹' 권상우, 아 통쾌하더라. 조롱할 때는 주먹이 최고지!" "'유혹' 권상우, 이정진 조롱 연기 정말 대박이었다" "'유혹' 권상우, 권상우 주먹 맞으면 아플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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