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자녀 둔 엄마 위한 ‘엄마사랑변액유니버설CI종신’ 출시

입력 2014-09-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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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1일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한 변액종신보험인 신상품 ‘엄마사랑변액유니버설CI종신’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7월부터 판매중인 공시이율형인 ‘엄마사랑종신보험’의 변액형 형태로 교육자금의 규모를 확대하고 CI보장 등 일부 보장기능을 추가했다.

‘엄마사랑 변액유니버설CI종신(이하 ‘엄마사랑 VUL CI종신’)’은 기본적으로 자녀가 학업을 계속하는 시기에 엄마가 사망할 경우 사망 일시금은 물론 자녀 나이에 맞는 교육자금을 추가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고 자녀가 독립한 이후에는 일시금을 받도록 한 상품이다.

특히 이번 신상품은 변액형으로 고객이 낸 보험료가 주식, 채권 등에 투자되는 펀드에서 운용되어, 그 펀드의 운용실적에 따라 보장이나 적립금이 변동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단 펀드의 투자실적이 저조할 경우를 대비해 별도의 수수료를 통해 최초에 설계한 사망 일시금과 교육자금 등은 보장이 되도록 했다.

‘엄마사랑 VUL CI종신’은 기본적으로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으로 자녀가 학업을 끝내고 독립하는 연령인 27세를 전후로 제1보험기간과 제2보험기간으로 나눠서 보장을 차별화 하고 있다.

우선 제1보험기간(자녀나이 27세 이전)에 엄마가 사망하게 되면 가입금액의 50%를 사망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이와는 별도로 자녀의 연령대에 맞는 교육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자녀가 27세 이후인 제2보험기간에는 별도의 자녀 교육자금은 없이 일시금만 지급하는데 이때 일시금의 규모는 주보험의 100%(1억원), 80%(8000만원), 50%(5000만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느끼거나 제2보험기간의 사망보장에 대한 니즈가 적은 경우에는 80%나 50%형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제 2보험기간 이후에도 엄마가 생존해 있을 경우 그 동안 쌓인 적립금을 연금 등으로 전환해 자신의 노후를 위한 상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엄마사랑 VUL CI종신’의 가입 연령은 엄마는 20세부터 60세까지며 자녀는 0세부터 15세까지다(태아 가입은 불가).

보험료의 납입기간은 5년부터 20년까지 5년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며 55세·60세·65세 등 나이에 맞춘 보험료 납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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