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보안시스템의 진화, ‘갈매 더샵 나인힐스’ 더샵 지킴이 눈길

입력 2014-08-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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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갈매 더샵 나인힐스’ 투시도

입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아파트 보안 시스템이 진화하고 있다. 기존 시스템이 복도나 엘리베이터의 CCTV 설치, 비상벨 설치 등 일차원적인 방법에 국한됐다면 최근에는 IT 기술을 활용한 보안으로 강화되는 추세다.

최근 분양되는 아파트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까지 고려한 보안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정부가 공동주택 등 일정한 용도•규모 건축물은 설계 단계부터 범죄예방 기준을 의무 반영토록 건축법을 개정한 만큼 보안시설 및 시스템이 강화된 주거시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포스코건설이 구리시 갈매지구 C2블록에 분양 중인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보안시스템을 강화한 스마트한 아파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포스코건설의 통합 보안시스템인 '더샵 지키미'가 적용된다. 더샵 지키미는 아파트 단지 출입구부터 각 가구 현관까지의 공간을 세분화 한 영역별 보안 방어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는 물론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게 된다.

또한 놀이터, 분리수거시설 등 단지 내 주요 보안지역에 설치된 CCTV의 실시간 영상을 확인해 폭력, 침입, 방화 등의 위험을 자동으로 분석해 실시간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CCTV 화소수를 향상시켜 녹화된 영상의 식별력을 개선했으며, CCTV 영상은 스마트폰과 집 안의 월패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된다. 또 단지 내 범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내부를 탑승 전 미리 확인할 수 있게 설계했다.

여기에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단지 내 네트워크를 통해 신용카드 크기의 패스카드 하나로 주차 게이트와 아파트 현관 출입, 주차된 차량 위치 확인,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현관문 개방 등 다양한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패스 카드'도 선보인다.

지하 주차장에는 차량 및 인체를 감지해 LED 밝기를 자동 제어하는 웰컴 라이팅 시스템이 적용되며, 태양광발전을 통해 공용 시설의 전기 일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태양광발전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단위가구 에너지관리 시스템 등의 에너지 절약 시스템도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더샵 지키미 및 원패스 카드 등의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어린이와 여성, 노약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차량 훼손 등의 문제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구리 갈매보금자리 주택지구 내 최초의 민간 분양으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갈매 더샵 나인힐스의 견본주택은 서울 노원구 월계로 55길 64(서울 노원구 월계동 320-4번지)에 조성돼 있다.

분양문의: 1600-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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