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서강대에 ‘우정원’ 준공·기증

입력 2014-08-28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김정택 서강대학교 이사장이 28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에서 다목적 교육시설인 ‘우정원(宇庭園)’ 기증, 준공식에서 기증서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과 서강대학교는 28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에서 ‘베르크만스 우정원(宇庭園)’의 신축 준공 및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과 서강대 김정택 이사장을 비롯해 유기풍 총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 붙여진 ‘우정원(宇庭園)’은 연면적 1만㎡(3025평)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내부에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서강오픈이노베이션센터, 교수연구실, 세미나실 등 전문·교육연구시설과 함께 학생문화처, 장애학생지원센터, 동아리실, 학생회실 등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후생복지 시설을 갖췄다.

이 회장은 이날 준공·기증식 행사 인사말을 통해 “‘우정원(宇庭園)’이 기업과 대학간 산학협력의 공간으로서 미래 세대를 선도할 첨단기술과 경영기법을 연구하고 세계최고의 대학으로 비상하려는 서강대학교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강대학교는 ‘우정원(宇庭園)’을 전문·교육연구시설 및 학생 자치공간으로 활용해 인문학적 소양과 자연과학지식을 함께 갖춘 21세기 지식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신기술과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산학협력의 메카로 활용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 경기침체 가능성 25%로 높여...“연준, 금리 올해 3차례 내린다” [미국 ‘R의 공포’ 본격화]
  • '역대 최약체' 소리까지 나왔는데…한국, 새 역사까지 금메달 '4개' 남았다 [이슈크래커]
  • 서머랠리 가고 ‘골드랠리’ 오나…패닉 증시에 안전자산으로 머니무브 [블랙 먼데이]
  •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사이드카' 뜻은?
  • 제주도 갈 돈으로 일본 여행?…"비싸서 못 가요" [데이터클립]
  • 공개 열애 14일 만…'7살 연상연하 커플' 황정음-김종규 결별 소식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말로는 ‘연금개혁’, 뒤에선 압력 행사 [연금개혁의 적-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549,000
    • -8.7%
    • 이더리움
    • 3,443,000
    • -11.47%
    • 비트코인 캐시
    • 437,100
    • -11.03%
    • 리플
    • 689
    • -8.86%
    • 솔라나
    • 185,300
    • -7.58%
    • 에이다
    • 446
    • -10.08%
    • 이오스
    • 635
    • -6.62%
    • 트론
    • 174
    • -3.33%
    • 스텔라루멘
    • 124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00
    • -11.15%
    • 체인링크
    • 13,430
    • -14.29%
    • 샌드박스
    • 342
    • -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