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6’의 여고생 지원자 송유빈이 과거 논란에 휩싸이자 쿨한 인정과 함께 사과를 해 눈길을 끈다.
송유빈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슈퍼스타K6’에서 손예진-아이유 닮은 꼴 외모에 출중한 실력까지 갖춰 단숨에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은 지원자. 방송 이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송유빈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유빈은 17세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술병과 재떨이, 담배가 놓여있는 테이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송유빈은 자신의 SNS에 “과거에 제가 한 행동들은 죄송합니다. 할 말이 없네요. 지금은 술-담배 안해요. 했던 건 인정하니까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유빈 과거 사진 충격이었다” “송유빈 과거 사진으로 청순한 이미지 단숨에 날아갔네” “송유빈 과거 사진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은 괜찮네” “송유빈 과거 사진, 뭐 대수라고. 한 번씩 실수는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유빈은 ‘슈퍼스타K6’ 예선에서 ‘집으로 데려가줘’를 불러 합격을 받고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