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공공기관 정상화 과제 완료

입력 2014-08-26 10:52 수정 2014-08-26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월까지 부채 1조 8000억원 줄여...연내 목표 조기 달성

한국도로공사는 인센티브 상여금을 임금에서 제외하는 등 공공기관 정상화 과제에 노사가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도로공사는 지난 5월 △업무상 부상ㆍ질병으로 인한 퇴직금 가산지급 폐지 △자녀 영어캠프비 지원 금지 △순직직원 자녀 중고생 학자금 지원제도 폐지 △안식년 휴직자 무급처리 등 10개 과제에 대해 조기 합의를 이끌어 냈다.

부채감축 계획 또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도로공사는 설명했다. 도로공사는 지난 2월 2017년까지 6조4000억원 감축계획을 수립한 이후 8월까지 1조8000억원을 줄여 연내 계획을 조기에 달성한 상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정과 제도혁신ㆍ원가절감·초긴축 예산운영과 임원 급여 삭감 등 전 직원의 참여와 고통분담에 따른 결과”라며 “핵심자산인 휴게시설과 본사부지 매각을 위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부채감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65,000
    • +1.34%
    • 이더리움
    • 3,147,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421,100
    • +2.11%
    • 리플
    • 723
    • +0.56%
    • 솔라나
    • 176,100
    • -0.51%
    • 에이다
    • 463
    • +0.65%
    • 이오스
    • 653
    • +2.83%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42%
    • 체인링크
    • 14,310
    • +2.51%
    • 샌드박스
    • 339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