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산, 네티즌에게 마저 막말…“정녕 부끄러움 모르는가”

입력 2014-08-24 14:20 수정 2014-08-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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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산(사진=이산 트위터)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배우 이산의 막말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이산과 네티즌의 공방이 이어졌다.

21일 이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네티즌을 향해 “너였구나 신고한 X. 얼굴을 밝혀라 멍청한 것아”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산은 “벽돌투척이라 살해 협박하는 거니?” 등의 말을 했다.

앞서 이산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복자 123위 세월호 해경구조정 123정 교황에게는 ‘이제야 사람대접 받는 것 같다’ 대통령의 위로엔 ‘너 같으면 잠이와?’ 결론 내렸다. 유가족들 사람 대접 않기로”라는 글을 올렸다.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네티즌의 비난여론이 빗발쳤다. 네티즌을 향한 이산의 공격은 이에 비롯한 것이다.

아울러 또 다른 네티즌은 네티즌을 향한 이산의 막말을 접한 뒤, “지금 뮤지컬협회에 너 제명시키라고 항의 전화했다. 전화 빗발치는지 관계자가 어쩔 줄 모르고 죄송하다고 굽신대더라. 기다려. 좋은 결과 있을테니”, “이용근(이산)씨 배우이기 전에 인간이 먼저 되셨으면 합니다. 자식 잃은 분들을 향한 당신의 행동에 정녕 부끄러움이 안 느껴지십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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