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종영소감 “잊지 못할 2014년 뜨거운 여름으로 기억할 것”

입력 2014-08-23 1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배우 연우진이 ‘연애 말고 결혼’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23일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이 마지막 방송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연우진이 소속사를 통해 아쉬운 작별의 마음을 드러냈다.

연우진은 “‘연애 말고 결혼’은 나에게 새로운 도전과도 같은 작품이었다”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처음인 만큼 준비도 많이 했었고, 드라마 속 분위기가 유쾌했기 때문에 항상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든 스태프 분들과 연기자 선후배님들이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좋은 장을 만들어주셨다. 덕분에 그 공간에서 마음껏 놀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좋은 분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긴 작품이었고, 잊지 못할 2014년의 뜨거운 여름으로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연우진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연애 말고 결혼’ 시청자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며 “오늘 방송되는 마지막회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극중 연우진은 결혼하기 싫은 남자 공기태로 분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연우진은 감각적이면서도 디테일한 연기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열혈한 지지를 얻었고, 드라마 인기의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종합]'금융 컨트롤타워 재확인' 강한 리더십 통했다[김병환號 100일]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활력 찾는 제약업계, 30대 오너3세 ‘3·3경영’ 가속
  • “대출 문턱, 서울 넘어 지방도 확 뛰었네”…10월 주택 매수 때 대출 비중 ‘급감’
  • [종합] 뉴욕증시, ‘예측 불가’ 대선 앞두고 경계감 확산…다우 0.61%↓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93,000
    • -1.71%
    • 이더리움
    • 3,338,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458,500
    • -3.64%
    • 리플
    • 700
    • -0.28%
    • 솔라나
    • 219,500
    • -3.18%
    • 에이다
    • 453
    • -3%
    • 이오스
    • 569
    • -2.07%
    • 트론
    • 227
    • -1.73%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4.26%
    • 체인링크
    • 14,280
    • -4.99%
    • 샌드박스
    • 317
    • -2.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