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금 공항지급 100명 넘어

입력 2014-08-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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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빈 삼성화재 부장(왼쪽 둘째), 에르데네바타르씨(넷째), 김선재 고용노동부 사무관(다섯째)이 출국만기보험금 공항지급 100호를 맞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몽골 출신 에르데네바타르씨가 출국만기보험금을 신청, 지난 21일 인천공항에서 보험금을 받아 출국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캄보디아 출신 소른 싸라봇씨가 인천공항에서 출국만기보험금 1호를 지급받은 이후 100번째다.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 7월 4개 시중 은행(외환, 우리, 신한, KB국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김포, 김해 공항에서 출국만기보험금을 현금 환전할 수 있는 공항지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지난 7월29일 부터 외국인 근로자의 출국만기보험금(퇴직금)을 출국 후 14일 이내 지급하는 제도가 본격 시행돼 출국 전에 보험금을 신청한 후 해외 계좌 입금 등을 통해 받거나 공항의 출국심사대를 통과한 후 직접 현금으로 받아 출국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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