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3.87엔…달러, 옐런 연설 앞두고 유로에 약세

입력 2014-08-2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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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1일(현지시간) 달러가 유로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된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4% 상승한 103.87엔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ㆍ엔 환율은 장중 103.96엔으로 지난 4월 4일 이후 최고치를 찍은 후 후퇴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281달러로 0.18% 상승했다.

유로·엔 환율은 0.31% 상승한 137.94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82.23으로 0.07% 하락했다.

달러 가치는 전날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 위원들이 기준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FOMC 회의록이 다소 ‘매파’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옐런 의장은 연설에서 기준금리를 상당 기간 유지할 것으로 밝히는 등 ‘비둘기파’쪽으로 기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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