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플랜업 지수형 ELS’ 4종 출시

입력 2014-08-21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영증권은 총 4종의 ‘플랜업 지수형 ELS’를 22일 하루동안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조기상환기준을 85%로 낮춰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2년 만기 지수형 ELS를 포함해 연 4~9%대의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 4종을 판매한다.

‘플랜업 제 441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첫 번째 자동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조기에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두 번째, 세 번째 조기상환 조건도 80%, 75%로 단계적으로 낮아져 조기상환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이상인 경우 연 5.2%(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4413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원금손실조건을 45%로 낮춰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의 기회도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이상인 경우 연 4.4%(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첫 조기상환조건이 낮은 ELS와 원금손실조건을 낮춰 안정성을 높인 ELS는 저금리 투자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전하며 "특히 중위험 중수익의 투자를 원하는 자산가 고객들에게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신영증권은 이 외에도 연 7~9%대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 2종도 함께 판매한다.

‘플랜업 제 441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 18개월), 85%(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9%(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플랜업 제 441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 18개월), 85%(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1%(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단, 이 두 가지 ELS는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71,000
    • +3%
    • 이더리움
    • 3,184,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3.82%
    • 리플
    • 729
    • +0.83%
    • 솔라나
    • 182,800
    • +3.92%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65
    • +1.68%
    • 트론
    • 206
    • -1.9%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00
    • +8.4%
    • 체인링크
    • 14,250
    • -0.14%
    • 샌드박스
    • 344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