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우체국쇼핑 손잡고 식품 한류 앞장

입력 2014-08-20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춘호(왼쪽)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과 최승식(오른쪽) 코리아센터닷컴 이사가 협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몰테일)

몰테일이 우체국쇼핑과 손잡고 ‘케이푸드(K-Food)’ 한류를 위해 나섰다.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 몰테일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우체국쇼핑 대한민국 식품한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우체국쇼핑이 판매하는 지역특산물 8100여종은 해외로 배송될 때 몰테일 배송 시스템을 이용하게 됐다. 그동안에는 우체국쇼핑 상품이 해외로 배송될 경우 주문건별로 각각 배송돼 배송비 부담이 컸지만, 앞으로는 몰테일 서울물류센터를 통해 묶음배송이 가능해져 배송비가 줄어드는 것.

최승식 몰테일 이사는 “우체국쇼핑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다양한 특산품을 해외에서도 쉽게 묶음배송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국내 농수축산물에 대한 역직구 시장 저변 확대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몰테일과 우체국쇼핑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배송비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우체국쇼핑은 추첨을 통해 조미 구이김을 증정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98,000
    • +5.57%
    • 이더리움
    • 3,208,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438,100
    • +6.57%
    • 리플
    • 732
    • +2.52%
    • 솔라나
    • 182,900
    • +4.63%
    • 에이다
    • 469
    • +2.63%
    • 이오스
    • 672
    • +4.19%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7
    • +4.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4.76%
    • 체인링크
    • 14,400
    • +2.86%
    • 샌드박스
    • 347
    • +5.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