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 "포장재 재질구조 시험평가 가이드라인 마련"

입력 2014-08-20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포장재 재질구조에 대한 ‘시험평가 가이드라인’ 을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7월말부터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등에 관한 기준’을 고시하는 등 제품 제조단계부터 포장재의 재활용이 쉽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 합성수지재질(플라스틱) 포장재 재활용 의무대상 품목은 지난해 11월 20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올해부터 전면 확대, 운영되고 있다.

재활용 의무대상 제품은 타이어·전지·형광등·윤활유·양식용 부자 등 5개 품목이며 포장재는 음식료품류·농수축산물·세제류 등에 사용되는 금속캔·유리병·종이팩·합성수지 재질의 포장재다.

이에 따라 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의무생산자 및 소비자·재활용 사업자·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포장재 재질 구조 개선과 기술 개발 연구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주섭 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은 “생산자책임재활용 대상 포장재 중 신규 출시하거나 기존제품 중 재질구조개선이 필요한 제품에 대해 의무생산자에게 이행을 권고할 방침”이라며 “재질구조 개선 평가를 위해 정부·산업·연구·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전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평가기준의 과학적 근거를 위해 포장재 재질구조 시험평가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93,000
    • -0.83%
    • 이더리움
    • 3,512,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479,300
    • -2.12%
    • 리플
    • 726
    • -0.82%
    • 솔라나
    • 232,000
    • +0.61%
    • 에이다
    • 485
    • -2.81%
    • 이오스
    • 648
    • -2.7%
    • 트론
    • 221
    • +0.45%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50
    • -2.57%
    • 체인링크
    • 15,660
    • -6%
    • 샌드박스
    • 365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