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D-30…북한 대표단, 축구조추첨 등 행사 참석 위해 입국

입력 2014-08-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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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표단(사진=뉴스 영상 캡처)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30일을 남겨놓고 북한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했다.

19일 북한 대표단이 조추첨 행사와 학술대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양성호 조선체육대학장을 비롯해 총 8명으로 구성된 북한 대표단은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국내에 입국했다.

조직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인터뷰를 생략됐다. 하지만 대표단은 모두 밝은 얼굴로 입국해 눈길을 끌었다. 양성호 학장은 20일 인천아시안게임 기념 학술대회에 참석해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며 21일에는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축구 조추첨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북한은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 14개 종목에 걸쳐 선수 150명을 포함해 총 352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인천 아시안게임 D-30, 북한도 선수단 규모가 큰 편이네" "인천 아시안게임 D-30, 종합 1위는 역시 중국이겠지" "인천 아시안게임 D-30, 일본 정도는 충분히 이기겠지" "인천 아시안게임 D-30, 박태환 손연재는 물론 축구 금메달도 기대된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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