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오앤비가 실적 호조 지속 전망에 상한가로 뛰었다.
20일 오전 9시 3분 현재 효성오앤비는 전일대비 14.85%(2450원) 오른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효성오앤비의 연간실적(6월결산ㆍ별도기준)은 창사이래 가장 높은 실적을 나타냈다"며 "매출은 전년대비 13.7% 증가한 376억원, 영업이이과 순이익은 71억원, 67억원을 기록해 각각 18.6%, 26.4%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환경오염 및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로 친환경 유기농 매장과 친환경 무상급식이 매년 확대추세에 있다"며 "유기질 비료 1위 업체인 효성오앤비는 향후 2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6%, 19.7% 증가해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