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임직원 안전문화 정착 위한 캠페인 진행

입력 2014-08-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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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마스코트를 주인공으로 상황별 드라마 방식을 통해 호응유도

▲삼성물산은 지난 7월부터 엘리베이터, 사무실, 통근버스 등 일상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소를 10개로 유형화 하고 생활문화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삼성물산 안전 마스코트를 주인공으로 상황별 드라마를 제작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삼성물산 측은 전했다.
삼성물산은 회사 업무에서 작은 생활안전을 실천하고 임직원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생활안전문화 캠페인'을 7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9~2013) 승강기 사고발생건수는 총 562건으로 매년 100여건이 넘는 크고 작은 승강기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사고원인 중 80%가 이용자의 부주의로 나타나 생활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업무 중에 발생하는 생활 사고를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회전문 등에서 무리한 승차와 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통근버스에서 안전띠 착용, 사무실 비품사용 안전 등 주요 유형별로 10가지로 정리하고 개별 상황에 대한 실천방안을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상황별 드라마에 랩(Rap)으로 만든 영상과 함께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삼성물산 안전 마스코트 '품안이[를 주인공으로 직원들의 부주의 상황에서 '품안이'가 나타나 문제 상황 개선을 요구하는 랩을 펼친다. 상황별 드라마는 엘리베이터 에티켓, 사무실 안전 등 4개 에피소드 편이 소개됐다.

삼성물산 측은 "매일 사내방송을 통해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반응이 좋다.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실제 에스컬레이터 사용에서 두 줄서기 등 개선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생활안전 캠페인을 확대해 회사 차원에서 공동체 안전문화 개선으로 작은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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