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대 제품 중 휴대폰만 글로벌 점유율 ‘하락’

입력 2014-08-18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의 휴대폰 부문이 4대 주요 제품군 중 유일하게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하락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력사업부인 IM(ITㆍ모바일) 부문 휴대폰의 올 상반기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은 24.9%를 기록, 지난해(26.8%)보다 1.9%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소비자가전(CE) 부문 주요 제품인 컬러TV(CTV)의 올 상반기 시장 점유율은 24%로 지난해 21.6%보다 2.4%포인트 올라갔다. 2012년 점유율은 21.1%였다.

D램은 같은 기간 38.9%의 점유율을 보여 지난해(36.2%)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 2012년 41%에는 못 미치지만 40%대 점유율을 향해 실적을 끌어올렸다.

디스플레이 패널 점유율 역시 지난해 20.4%보다 1.2%포인트 높아진 21.6%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 아이서플라이 등의 자료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휴대폰 생산 실적은 올 상반기 2억2369만대로 추산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55,000
    • +4.65%
    • 이더리움
    • 3,167,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434,800
    • +6.31%
    • 리플
    • 727
    • +2.11%
    • 솔라나
    • 181,600
    • +4.01%
    • 에이다
    • 465
    • +2.42%
    • 이오스
    • 668
    • +3.73%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4.78%
    • 체인링크
    • 14,290
    • +3.1%
    • 샌드박스
    • 345
    • +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