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유기질 단열재 생산라인 증설 준공식

입력 2014-08-14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벽산이 14일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있는 화성공장에서 벽산의 김성식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유기질 단열재 ‘아이소핑크’의 4호기 생산라인 증설 준공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벽산)
벽산은 14일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있는 화성공장에서 벽산의 대표 유기질 단열재 ‘아이소핑크’의 4호기 생산라인 증설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벽산은 1982년 국내 최초로 유기질 단열재 아이소핑크를 생산한 이래 1989년 2호기 증설, 2006년 3호기 증설에 이어 올해 연간 2800톤 생산이 가능한 4호기 생산라인을 증설함으로써 연간 총 1만1800톤의 생산 능력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4호기 생산라인에서는 아이소핑크의 핵심 기술인 압출기를 자체 엔지니어링을 통해 설계해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또 가공라인에 적재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작업자의 안전은 물론 원가절감 효과까지 이뤘다는 설명이다.

벽산 김성식 대표는 “4호기 생산라인 증설로 최근 크게 증가한 고객들의 단열재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산설비 도입을 통해 시장이 요구하는 고품질 제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37,000
    • -0.9%
    • 이더리움
    • 3,464,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476,200
    • -2.5%
    • 리플
    • 719
    • -1.78%
    • 솔라나
    • 230,300
    • +0.52%
    • 에이다
    • 481
    • -3.02%
    • 이오스
    • 646
    • -2.56%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250
    • -2.58%
    • 체인링크
    • 15,500
    • -5.78%
    • 샌드박스
    • 363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