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돌풍 속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조용한 흥행…개봉 6일 째 200만 돌파

입력 2014-08-12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적 200만, 해적 명량, 해적 명량 점유율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조용한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개봉 6일 째인 11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같은 기록은 ‘광해, 왕이 된 남자’ ‘수상한 그녀’보다 3일 단축된 수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명량’이 연일 기록을 경신해가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거둔 성적인 터에 더 가치 있는 기록이다.

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매출액 점유율, 관객수 점유율 상승 곡선은 거센 입소문 열풍을 입증하는 결과로, 지난 10일 지속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량’과 더불어 한국 영화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올 여름 남녀노소 전국민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한국 영화 시장을 후끈하게 달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51,000
    • +3.54%
    • 이더리움
    • 3,193,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438,700
    • +3.96%
    • 리플
    • 731
    • +1.53%
    • 솔라나
    • 182,500
    • +4.23%
    • 에이다
    • 467
    • +0.86%
    • 이오스
    • 663
    • +1.22%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00
    • +8.57%
    • 체인링크
    • 14,250
    • +0.07%
    • 샌드박스
    • 344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