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개최

입력 2014-08-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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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시흥시민들을 위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대규모 교육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의 성공적 조성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한라가 주관하고 시흥시와 시흥시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음악회는 15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약 2시간 가량 시흥시 은행로에 위치한 사랑스러운 교회에서 진행된다. 세계적인 음악가인 지휘자 금난새씨와 50여명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베토벤 교향곡 5번 1악장을 비롯해 하이든 놀람 교향곡 등 다양한 클래식 연주가 진행되며 그 외에 한국가곡 산촌과 비목 등을 국내 정상급 성악가의 공연이 준비됐다.

또한 음악회 시작 전 8.15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 및 스타강사 김미경씨의 '서울대 보내는 참교육은 가족사랑'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 음악회로 진행되며 사전 티켓 예약 및 수령은 배곧신도시 내에 위치한 '배곧누리 한라비발디 문화관'에서 가능하며, 시흥시민뿐 아니라 인근지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화관은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로 405번지(구, 정왕동 17 71-1)에 위치해 있다.

한라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배곧누리 한라비발디 문화관에 다양한 문화강좌를 진행해 온 바 시흥시민의 문화적 니즈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시흥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컨텐츠를 제공하고자 음악회를 기획하게 됐으며 앞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을 포함한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특화신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는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10월 2701가구의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가칭)을 시작으로 앞으로 총 6700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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