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할롱 경로, 일본 향해 북상…열도 초긴장 ‘기차 탈선 위험도’

입력 2014-08-06 1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풍 할롱 경로, 태풍 할롱 경로 일본

제 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예상보다 동쪽으로 틀어져 일본을 향해 북상중이다.

6일 오후 3시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할롱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 접근해 있다. 할롱은 중심기압 950hPa로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43m/s에 이른다.

풍속이 33~50m/s에 이르면 1급 바람으로 분류해 기차 탈선, 사람 및 바위가 날아갈 수 있는 위력이다. 달리는 차도 뒤집어 놓을 수 있을 정도의 바람으로 할롱에 일본 열도가 초긴장하는 이유다.

태풍 할롱의 예상 경로는 7일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30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또 8일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6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30,000
    • +1.36%
    • 이더리움
    • 4,437,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4.04%
    • 리플
    • 759
    • +15%
    • 솔라나
    • 196,300
    • +0.82%
    • 에이다
    • 615
    • +5.67%
    • 이오스
    • 764
    • +3.8%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7
    • +13.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350
    • +1.28%
    • 체인링크
    • 18,240
    • +2.18%
    • 샌드박스
    • 444
    • +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